조선대는 30일 교내 태양에너지 실증연구단지에서 신 재생에너지 시범마을(그린 빌리지) 개소식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준공식을 갖는다.
그린 빌리지는 건물에 태양광발전시스템과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설치해 전기, 급탕, 난방을 해결하는 주택단지.
조선대병원 뒤편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와 게스트 하우스에 111세대를 만들었다.
2001년 산업자원부의 태양에너지 실증연구사업을 유치한 조선대는 53억 원을 들여 이 곳에 시간당 최대출력 151kw급인 태양광 시설과 하루 1만500L 규모의 태양열 온수 시설을 설치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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