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부산 지역 8개 전문대의 신입생 등록률은 10∼15% 정도 상승했다.
경남정보대는 2960명이 등록해 지난해에 이어 100%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98.3%를 기록했던 부산정보대는 올해는 100%인 2576명이 등록했다.
지난해 85% 등록률을 보였던 동의과학대는 2856명 모집에 2778명이 등록해 97.3%로 12.3% 포인트 올랐다. 대동대와 부산여대의 등록률은 각각 92.5%와 91.0%로 지난해 88.3%와 77.2%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전문대의 등록률은 여전히 60∼80%대에 머물렀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