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여의2교 북단∼국회 뒤편∼서강대교 남단 1.7km △마포대교 아래 한강 둔치 도로∼여의하류 나들목 시점부 1.5km 등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8, 9, 12일에 당산역∼영등포구청∼영등포역∼전경련회관∼여의나루역∼국회의사당을 오가는 순환버스 5대를 운영하고 8, 9, 14, 15일에는 여의도를 경유하는 29개 노선버스를 오전 1시 20분까지(여의도 통과 기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700만 명 이상이 여의도 벚꽃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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