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 속의 우리 맛, 멋 그리고 흥!’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부터 황성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20명과 학생부 20명이 전통떡, 현대떡, 퓨전떡 등을 출품해 전국 ‘떡 명인’에 도전하는 ‘제1회 창작 떡 만들기 대회’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국의 다양한 떡과 술 등이 전시되며 관람객 참여행사로 국악놀이한마당, 술떡관련 퀴즈, 으라차차 떡메치기 등이 열린다. 또 포석정 모형과 신라의 역사를 상징하는 992m짜리 대형 붓글씨도 전시된다.
경주의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 일본 나라(奈良)시와 오바마(小浜)시, 중국 시안(西安)시 등에서 축하사절을 파견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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