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역의 3개 여행사(아사히신문여행, 니시니혼신문여행, 레저플랜)가 공동으로 5월부터 ‘설악∼금강’연계 상품과 강릉단오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카야마(岡山) 지역 료우비 여행사는 5∼9월까지 4개월 간 ‘설악∼금강’ 연계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또 이시카와(石川) 현을 비롯해 후쿠이(福井), 토야마(富山) 현의 재일동포 3개 지부가 연합해 10월 추석연휴를 이용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한 ‘설악∼금강’상품과 양양송이 축제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도는 ‘설악∼금강’ 상품과 양양송이, 강릉단오, 정선아리랑제 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후쿠오카 여행사사장단 4명과 이시카와 현 민단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관광설명회를 갖고 있다.
17∼19일에는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일본 중부지역 여행사 간부 및 상품기획자 25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
참가자들은 양송이축제와 강릉단오제, 정선아리랑을 보고 5월부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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