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들 외에 현장 체증사진에 얼굴이 담긴 14명 가운데 주소지가 경남인 1명을 제외한 13명의 신원 파악을 경기 화성과 충남 아산 등 관할 경찰서에 의뢰했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이 확인 되는대로 모두 불러 폭행 가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공권력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키로 방침을 세웠다"며 "폭행 주동자는 전원 사법처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조원으로부터 폭행당한 경찰관 6명은 이날 진단서를 발부받았다.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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