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청라지구 개발방식 확정…27일 사업설명회 개최

  • 입력 2006년 4월 22일 03시 03분


한국토지공사는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서구 청라지구(537만 평) 내 투자유치용지 119만500평을 장기임대와 분양 매각을 혼합한 형태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매각 대상 토지는 업무빌딩,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이 들어설 12만3000평의 ‘국제업무타운’이다.

200가구분의 골프 빌리지를 포함한 골프장 46만 평과 테마형 레저스포츠단지 24만5000평은 20년 장기임대 조건으로 개발된다.

사업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토공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업 제안서는 7월 19일까지 받으며, 같은 달 31일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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