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고 21일 예상했다.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은 흐리겠고 충청은 5mm 내외, 영남과 호남은 5∼10mm, 제주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3일에는 황사가 한반도에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에 황사현상이 나타나 바람을 타고 한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기상청의 예보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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