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11년까지 국비 등 50억 원을 들여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 일원의 국유림과 군유림 15만여 평에 ‘생태 숲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생태형 자연사박물관, 생태연못, 환경형 습지, 향토수종 숲, 관찰코스, 탐방객 휴식 공간, 전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 공원의 경우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복원력을 높여 산림 생태계가 스스로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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