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단지 5거리∼영일초등학교 구간에 놓인 남부순환도로 고가차로를 철거하고 폭 25m, 길이 975m의 지하차로를 놓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또 고가차로를 걷어 내면서 생기는 1만3000여 m²(3900여 평) 규모의 지상 공간에 공원과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2008년경 착공해 2010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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