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 중 일부이다. 각 항에 해당하는 예시(밑줄 친 부분)를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한 사람은 누구인지 말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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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제6항 ― 그의 방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영미: 제18항 5. ― 아버지께서는 김장독을 뒤뜰에 묻었습니다.
창훈: 제21항 1. ― 그 동굴에는 값진 보물이 가득했습니다.
진희: 제27항 ― 내가 찬 공이 엉뚱하게 빗나가더군요.
은성: 제30항 ― 1.(2) - 그 환자의 아랫니가 흔들거리더군요.
2. 다음은 합성어에 대한 설명이다. ⓐ와 ⓑ에 대한 예시를 바르게 제시하지 못한 학생은 누구인지 말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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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 ⓐ 논밭, ⓑ 늦더위
문영: ⓐ 작은집, ⓑ 꺾쇠
근영: ⓐ 큰형, ⓑ 검붉다
지선: ⓐ 값나가다, ⓑ 뛰놀다
진우: ⓐ 오늘날, ⓑ 첫사랑
3. 다음 글을 잘 읽고, 언어의 의미 변화에 대한 예를 잘못 설명한 학생을 고르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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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 ㉠ ‘콧물>코’, ‘머리털>머리’, ‘아침밥>아침’ 등이
있는데, 이들이 줄어진 형태인 ‘코, 머리, 아침’이 ‘콧물, 머리털, 아침밥’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선욱: ㉡ 원래 ‘바가지’는 ‘박’의 열매로 만든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까지 통틀어 이르
는 말이 되었습니다.
찬석: ㉢ ‘왕’은 왕정의 최고 책임자를 이르는 말이었으나
그 적용 범위가 확장되어 ‘공부왕, 퀴즈왕’처럼 특정
분야에서 으뜸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나 ‘왕개미,
왕방울’처럼 ‘크다’라는 의미로 변하였습니다.
혜원: ㉣ 최근 ‘웰빙’이라는 말이 유행하여 ‘웰빙 식품, 웰
빙 다이어트’처럼 ‘웰빙’이 사방으로 확장되어 쓰이
는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현: ㉤ ‘주책없다’, ‘엉터리없다’라는 말에서 부정적 의
미의 어휘가 생략되어 ‘주책이다’, ‘엉터리이다’로
대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4. <보기 1>은 언어가 사회의 특징적 모습을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보기 2>의 어휘들은 우리 사회의 어떤 모습을 반영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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