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날 “최다 득표자인 이장무(李長茂) 전 공대 학장이 과반수를 얻지 못함에 따라 상위 득표자 3명을 대상으로 11일 투표를 다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 등 3곳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이 전 학장이 385.2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조동성(趙東成) 전 경영대 학장이 380.8표, 오연천(吳然天) 전 행정대학원장 336.2표, 안경환(安京煥) 전 법대 학장 304.7표, 성낙인(成樂寅) 법대 학장이 62.9표를 각각 얻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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