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마련한 선거법 설명회에 김구석(金九錫·62), 송영환(宋榮煥·63), 이종목(李鍾穆·63), 조병인(趙炳仁·68) 씨 등 4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선관위는 7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받아 7월 31일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1000여 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8900여 명이 투표권을 갖고 있으며,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당선된다.
이번 선거는 대구교육대 출신과 경북대 사범대 출신,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 경력자라는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감 후보들은 △선거용 공보 △소견발표 △언론사 토론회 등 3가지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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