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동아유학 주니어 월드캠프 참가자 모집

  • 입력 2006년 5월 22일 16시 51분


영어교육에도 ‘맞춤형’ 바람이 불고 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은 초중생 자녀들이 두 달여의 방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는가에 집중된다. 그러나 정작 ‘들인 돈’이 ‘효과’로 고스란히 나타나기란 쉽지 않다.

동아유학은 2006년 여름 동아유학 주니어 월드캠프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사전 탐색이 목적인지, 부족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1:1 집중코스가 필요한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미국 명문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과 직접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눈여겨 볼만하다. IVY리그 배출 학생수에서 상위에 올라있는 시애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미국 학생들과 정규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특별 집중영어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 학생들과의 교류를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 캐나다 UBC가 마련한 도 추천할 만하다. 다수의 노벨상을 배출한 캐나다 상위 3위권 내의 UBC가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대학 기숙사에서 공동으로 생활한다.

자녀들에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탐방할 기회를 주고 싶다면 중국 칭화(淸華)대에서 제공하는 영어+중국어 캠프를 추천할 만하다.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 최고위원들을 배출한 칭화대는 2005 중국 대학순위 1순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학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아유학과 주니어캠프를 개최한다. 칭화대 교수진이 중국어를 담당하고 영어전문교육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에듀케이션에서 직접 파견된 교사진이 영어를 가르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찾고 있다면 필리핀 수빅에서 진행되는 1:1 맞춤코스도 선택할 만하다. 문법, 작문, 독해, 회화 등을 세분화하여 각 파트당 수준별 수업을 하고, 캠프기간동안 현지에서 수학 개인과외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빅은 필리핀 정부의 개발계획에 따라 자유무역항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키우는 데 적합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보다 자녀들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면 뉴질랜드 공립 Pinehurst School이 제공하는 오전 정규수업+오후 개인과외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호주권에서는 드물게 뉴질랜드 현지학생들의 비율이 절반이상인 Pinehusrt에서 마련한 것으로 출국 2주전 현지 홈스테이 가정과 사전 교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27일 2시 국민은행 강남대로 지점 2층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가하면 알 수 있다.

※ 사전예약문의: 동아유학 02-532-2268 www.dongauhak.com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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