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서 계측기가 고장 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철근콘크리트 깊숙이 매설한 계측기를 고칠 방법도 없다. 이는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누수량, 변위 및 양압력 등 안전관리에 중요한 지표는 댐 내부관리통로(갤러리)에 설치된 계기로 측정해 관리하는 것이다.
갤러리 계기의 측정이나 자체 정밀점검(2년)은 물론 외부기관인 시설안전기술공단의 정밀안전진단에서도 국내 15개 다목적댐은 지금까지 모두 ‘안전’ 등급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
이완호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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