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나무에 쓰는 편지…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 입력 2006년 5월 25일 03시 03분


경기녹지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수원, 성남 등 17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시공원의 나무나 가로수에 이름표를 다는 ‘나무사랑 캠페인’을 벌인다.

나무 이름표 앞면에는 명칭과 유래, 꽃이 피는 시기와 나무의 용도 등을 알기 쉽게 넣었고 뒷면에는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직접 사연을 쓸 수 있도록 했다.

나무 이름표를 달고자 하는 개인이나 가족은 경기녹지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gg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031-242-6379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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