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본부 2층에서는 ‘해외유학 및 인턴십 준비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교류본부 주변에서는 서바이벌 게임과 향록가요제 등 발길을 유혹하는 축제 이벤트가 펼쳐졌지만 100석의 특강장은 자리가 모자랐다.
오후에는 권오상 탑브레인컨설팅 대표의 녹음대담 ‘기업은 이런 인재를 원한다’이 방송됐다. 취업전략 세미나와 여학생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및 헤어 뷰티 컨설팅도 열렸다.
25일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윤생진 상무의 특강 ‘성공하려면 열정을 품어라’와 박수창 성인영어전략연구소장의 특강 ‘신나는 영어학습 방법론’이 이어진다.
이종화 진로개발지원처장은 “취업 준비에 도움 되는 행사를 마련하니 오히려 학생들이 축제를 마음 놓고 즐기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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