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싱가포르 던만 고교 학생 38명을 비롯해 4개 중·고교생 158명이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박2일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설악산 국립공원과 삼척 환선굴, 대관령 삼양목장 등 도내 관광지와 소양댐, 춘천 하이테크벤처타운 등 산업시설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학생과 교류행사를 갖고 강릉 오죽헌과 선교장에서 관노가면극과 전통다도 등 전통문화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다.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강원도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2004년 3개교 80명, 지난해 3개교 90여 명이 다녀갔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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