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 서창2-가정지구 그린벨트 해제 주민 공고

  • 입력 2006년 6월 5일 03시 00분


인천시는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된 남동구 서창2지구와 서구 가정지구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기 위해 최근 주민 열람공고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서창2지구(서창 운연 논현동 일대)는 지난해 3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63만4000여 평 규모로 2008년부터 개발된다.

2010년까지 대한주택공사가 1만3691채를 짓는데 국민임대주택은 6961채(50.8%). 공원 및 녹지율이 33.5%로 결정됐다. 가정지구(가정 신현 원창동 일대)는 인천시청에서 북서쪽으로 8km 거리에 있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청라지구와 가깝다.

면적은 40만2000평으로 아파트 7800채가 들어선다. 국민임대주택은 3922채(50.3%).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주택 분양은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다. 2010년까지 아파트 건설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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