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주 태장동 현충탑 ‘심일 소령 동상 소공원’에서는 심일 소령 동상제막식이 열린다. 600평 공원 부지에 2억 원을 들여 높이 5.7m(동상 3m, 좌대2.7m)의 동상을 만들었다.
심 소령은 6.25 전쟁 당시 6사단 7연대 대전차포 중대 소대장으로 춘천 옥산포 전투에서 특공조를 조직, 적의 탱크와 자주포를 격파하는 공을 세웠다.
양구 도솔산 전적문화제는 23∼25일 양구읍과 해안면에서 열린다.
‘도솔산 전투’는 1951년 6월4∼20일 양구 동면 팔랑리 도솔산 지역에서 벌어졌다.
우리 해병대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자 이승만 대통령이 ‘무적해병’이라는 휘호를 내렸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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