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구의원 평균연봉 3309만원

서울 자치구 구의원 연봉 순위
순위	자치구	연봉
1	서대문	3804
2	마포	3783
3	노원	3756
4	영등포	3744
5	송파	3720
6	구로	3636
7	동대문	3588
8	도봉	3564
9	양천	3540
10	강서	3520
11	성북	3432
12	동작	3422
13	강북	3284
14	광진	3252
15	중랑	3240
16	관악	3219
17	중	3168
18	성동	3146
19	용산	3120
20	종로	3054
21	금천	3024
22	강동	2868
23	은평	2784
24	강남	2720
25	서초	2520
(단위:만 원) 자료:서울시

서울 송파구 의회는 7일 구의원(기초의원) 연봉을 3720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25개 자치구 의회의 연봉이 모두 정해졌다.

서대문구 의원이 3804만 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서초구는 2520만 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 의회의 평균 연봉은 3309만4000원.

구의원 연봉 중 의정 활동비는 연간 1320만 원으로 25개 자치구 모두 같지만 월정수당은 1200만∼2484만 원으로 최고 12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한편 서울시 의회는 서울시가 “시의원 연봉으로 6804만 원은 과다하다”며 재의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20일 본회의에서 연봉 인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