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국의 태권도인 2000여 이 참가한다.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루고 시범공연과 세미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태권도인의 단합을 이루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24일 무주 백운산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국제태권도 학술세미나와 국제심판세미나에 이어 전주대 선수촌에 선수단이 입촌한다.
대회 기간 중 각국 선수는 무주에 조성될 국립태권도 공원 부지와 진안을 둘러 보고 한지와 전주비빔밥 만들기 등 문화 체험을 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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