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귀하에게 사업비를 준다면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어떤 사업이나 시책을 추진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사업비를 1000억 원과 500억 원, 100억 원, 10억 원 등으로 구분해 아이디어를 받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두 281건. 1000억 원 이상이 110건, 500억 원 이상이 44건 등이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남해안 한려수도 등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뤘다.
경남도는 30일 24건을 선정해 제안자에게 상금과 함께 국내외 연수기회를 줄 계획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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