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이홍훈(14회)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법원장 4명이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되고 고위법관 4명이 퇴직한 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울산지법원장에 이기중(18회)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에 김관재(17회) 전주지법원장, 전주지법원장에 오세욱(18회)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를 각각 발령했다.
7일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된 이홍훈 원장, 박일환(15회) 서울서부지법원장, 김능환(17회) 울산지법원장, 전수안(18회) 광주지법원장은 인사 청문회 등 준비를 위해 대법원에서 근무하도록 인사 발령했다.
정호영(12회) 서울고법원장, 양동관(14회) 서울가정법원장, 홍성무(18회)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이성룡(18회)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퇴임했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박송하 서울고법원장▼
△광주(60) △광주일고-고려대 법대 △인천지법 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광주고법원장
▼이우근 서울중앙지법원장▼
△평북 용천(58) △경기고-서울대 법대 △청주지법 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서울행정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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