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규모 길거리 응원단이 운집한 서울광장, 청계광장,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지나는 지하철 2, 5, 6호선에는 오전 5시 반부터 임시열차 1, 2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배차 간격도 평소(4∼8분)보다 줄여 3∼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이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간선 및 지선 33개 노선도 오전 5∼10시 예비차를 동원해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1∼2분 줄여 운행하기로 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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