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직업 안정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산시와 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2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CNC 선반과 전자기기 컴퓨터수리 전산응용기계제도(CAD) 등 19개 정규 직종과 그림(청각장애인) 점역·교정 건축제도CAD 인테리어디자인 등 4개 비정규 직종 등 모두 23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시범직종은 제외) 혜택을 받게 된다. 금상 입상자는 9월 19∼22일 대구의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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