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남동구 구월동 1만여 평의 공원용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2008년 말경 완공한다. 24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정보화 교육 등 평생교육시설로도 활용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중구 운서동 영종도서관, 서구 마전동 검단도서관, 남구 도화동 수봉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지역분관 3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 도서관도 지역별로 들어선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도서관, 서구 석남동 석남도서관, 남구 학익동 학익도서관, 부평구 부개동 부개도서관 등 4곳의 어린이 도서관은 연말까지 개관한다.
이 같은 계획이 완료되면 인천에는 공공도서관이 현재 9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