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파업 등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도 지난해 14만8017일에서 14만3050일로 3.4%(4967일) 감소했다.
1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교섭 진도율은 20.3%로 지난해의 23.4%에 비해 3.1%포인트가량 낮아 임단협 교섭은 지난해보다 약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신기창 노사관계조정팀장은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 추진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예상되지만 대체로 안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