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기구 및 정원 관련 조례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와 경제통상과가 기업통상과로, 기업도시기획단의 기획총괄팀과 기업도시개발팀이 기업도시과로, 행정혁신국의 총무과와 행정과가 총무행정과로 통폐합된다.
경제통상국(3개과)을 경제과학환경국(6개과)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신산업, 생물산업, 조선산업 육성을 전담할 전략산업과를 만들었다.
또 기업도시기획단에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을 선도할 F1지원과와 해양수산국에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과 수산물 가공 유통 업무를 맡게 될 해양생물과를 신설했다.
해양수산환경국에 있던 환경정책과, 수질개선과 등 2개과를 경제과학환경국으로 옮기고 건설재난관리국의 개발건축과를 행정혁신국으로 옮기면서 행복마을과로 바꾸기로 했다. 행복마을과는 마을정비사업을 전담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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