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知논술/특목고 구술면접 대비]언어지문 제시형 구술면접

  • 입력 2006년 7월 4일 0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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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구술면접고사에서 고사성어에 대한 문제도 자주 출제된다. 중학교 한문 교과서에 등장하거나 일반 상식 수준의 고사성어들이다. 다만 고사성어를 유추해내기 위해 다소 어려운 단계를 거쳐야 하고, 또 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 평소 고사성어가 어떤 상황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공부하고 구술면접고사를 준비해야겠다.》

1. 다음 ⒜의 ㉮-㉱에 해당하는 각각의 글자를 순서대로 조합해 보면 ⒝의 (㉮㉯㉰㉱)에 들어갈 고사성어가 만들어진다. 이 고사성어는 무엇이며, 이 고사성어의 의미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말해 보시오.

지영 : 안영은 충성스러운 신하야. 왕의 잘못에 목숨을 걸고 지적하고 있잖아.

은지 :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아. 왜냐하면 주관이 없어 보이잖아.

은송 : 순한 양과 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야.

윤경 : 세상에는 겉과 속이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는 것 같아.

현수 :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어. 그래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해.

2. 다음 ⒜의 낱말 퍼즐을 완성하여 ⒝에 제시된 세 단어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에 있는 단어들의 각각의 글자들을 활용하여, 네 글자로 된 고사성어 하나를 조합했다.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 의미를 ⒞의 내용과 관련지어 적절하게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 보시오.

진영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디어 내고 있는 박세리 선수를 칭찬할 수 있겠군.

언주 : 얼마 전 대회에서 연습도 제대로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박세리 선수의 태도를 지적할 수 있겠군.

선화 : 지난해, 박세리 선수가 보여준 놀랄 만한 성과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대신할 수 있겠군.

미나 : 골프와 박세리의 관계를 물과 물고기와 같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겠군.

미현 : 성적 부진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여러 말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큰 나무처럼 성장한 박세리의 대범함을 칭찬할 수 있겠군.

근영 :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승부의 세계에서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사고하는 박세리 선수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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