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제 도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통상 4월부터 10월까지 적용되는 서머타임제는 사람의 활동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후의 활동 가능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한국에서는 1987∼1988년과 1948∼1961년(6·25전쟁 중 일시 정지)에 실시된 바 있다. 서머타임을 도입하면 에너지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여가 활용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주장과 사실상 퇴근시간을 늦추게 돼 근로시간만 연장시키고 신체 리듬을 깬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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