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칠포해수욕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동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173억 원을 들여 7만 1500m² 터에 4층 규모로 설립된 해양수련원은 학생과 교직원 생활실 60개를 비롯해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휴게실, 다목적 강당, 야외놀이마당 등을 갖췄다.
대구교육청은 매년 4∼10월 래프팅과 카약, 수영, 응급처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 등 3만 여 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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