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니 여성들 뒤에는 최근 개봉한 공포영화 ‘아파트’의 포스터가 한 장 놓여 있었다. 이 여성들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뒤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는 것이었는데, 관심이 생기기보다는 쓴웃음이 절로 나왔다. 영화 홍보 전략도 좋지만 많은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무분별한 홍보 전략을 앞세우기 전에 부디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
홍혜미 대학생·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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