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곡목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과 디베르티멘토 D장조,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 씨가 협연한다.
필하모니 소사이어티는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결성된 연주 모임. 지역의 각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 등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해 회원인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매달 고전음악 강의와 함께 정기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정기 연주회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대구 출신의 지휘자 황원구 씨가 지휘 및 강의를 맡는다. 053-423-8707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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