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7월 19일]‘마음의 비’를 막아 줄 큰 우산

  • 입력 2006년 7월 1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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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18∼24도, 낮 최고 22∼27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폭우로 많은 이웃이 집과 가족을 잃고 비탄에 잠겼습니다. 우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선물하기로 해요.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마음이 됩니다. 설령 이번 비가 그친다 해도 이재민의 마음속에는 한동안 비가 내릴 겁니다. 우리가 내미는 작은 손바닥들이 ‘마음의 비’를 막아 줄 큰 우산이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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