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최근 노년층 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심 속의 실버주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계동 514-1에 실버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실버타운은 1만1000평 규모로 4개 동(지하 2층, 지상 7∼10층)에 219가구가 입주하며 모든 가구가 35평형이다. 실버타운 내에는 온천수가 공급되고 각종 쉼터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실버타운이 조성될 지역은 불암산과 수락산, 중계근린공원, 상계백병원, 동부간선도로가 연계돼 있다. 문의 02-950-3859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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