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당출판사는 ‘청소년 현대문학선’ 30권 완간을 기념해 ‘청소년 현대문학선 독후감 공모’ 행사를 마련한다. 동아일보사와 교보문고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취지는 인터넷 문화의 확산과 입시경쟁으로 청소년기의 독서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현실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여름방학 때 우리 소설 읽기를 권장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중고교생들이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도서는 ‘청소년 현대문학선’ 중 ‘홍어’ ‘아버지’ ‘19세’ ‘민요기행’ ‘아버지의 우산’(이상 중등부), ‘시인’ ‘흑산도 하늘 길’ ‘생의 이면’ ‘어둠의 혼’ ‘선학동 나그네’(이상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등부 50만 원, 고등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분량은 중고등부 모두 200자 원고지 10∼15장이며 응모 기간은 24일∼8월 25일.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보낼 곳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1 문이당출판사 독후감 공모 담당자 앞((우)136-034). 문의 02-927-4990∼2, www.muni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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