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7-25 22:262006년 7월 25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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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여보 미안해. 갈 곳이 없어'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이 학교재단 이사장 재직 당시 수억원의 채무를 진 뒤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이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은 씨는 경찰에서 "학교 순찰 중 교장선생님이 현관 입구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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