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취업포털 잡 부산(www.jobbusan.co.kr)이 26일 경력사원 취업요령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경력사원 취업을 원할 경우 잦은 이직은 삼가고 취업희망 업체에 맞는 경력과 관련 자격증을 갖추는 등 자신의 경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다음으로 취업정보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취업 포털 사이트나 헤드헌팅 회사를 적극 활용해 이들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가고 싶은 회사나 업종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두면 해당 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력서를 쓸 때는 기업 특성이나 해당 업무에 맞는 맞춤형 이력서를 준비해야 한다.
기업은 해당업무에 맞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뽑기 때문에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이력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경력과 자격증을 나열해도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고 잡 부산은 밝혔다.
잡 부산 관계자는 “기업에서 경력자를 뽑을 때는 일을 바로 맡길 수 있느냐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근거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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