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정남이/보건소 토요일 오전진료라도

  • 입력 2006년 8월 4일 03시 02분


며칠 전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예방접종 때문에 회사에 반일 휴가를 내고 보건소에 갔다. 요즘 보건소는 내과 성인병 만성퇴행성질환 등 일반진료와 한방진료까지 할 정도로 발전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보건소 업무 시간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예방접종 때문에 휴가까지 내면서 보건소에 갈 때마다 토요일 오전만이라도 근무를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남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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