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찰은 14¤15일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의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에 단속 요원들을 집중 배치해 진로 방해, 위험 행위, 난폭운전, 굉음 유발, 오토바이 불법 구조변경 등을 중점 적발해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매년 무분별한 폭주족 청소년들이 3ㆍ1절이나 광복절이 되면 밤에 도로로 몰려나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등 사실상 심야의 무법자 행세를 하고 있어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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