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 2, 3곳 내달 시범지구 지정

서울 25곳의 뉴타운 예정 지역 중 낙후지역의 면적이 전체 지구의 절반 이상이면서 교통 연계성이 좋은 2, 3곳이 다음 달 중 도시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7월 1일자로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9월까지 서울 2, 3곳과 지방 1, 2곳 등의 시범지구를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