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아이, 영화에 첨벙’을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독일 등 22개국에서 제작된 어린이 영화 102편이 19일까지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한국 임아론 감독의 애니메이션 ‘머그잔 여행’이 선정됐고, 폐막작으로는 우루과이 레오나디 리카니 감독의 ‘아디오스 모모’가 상영된다.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및 인형극 14편과 네덜란드 영화 13편이 특별전으로 소개되고, 박흥식 감독의 ‘사랑해 말순씨’ 등 영화 6편이 가족시네마로 추천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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