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헌혈자는 모두 7만7351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이 4만2907명으로 전체 헌혈자의 55.5%를 차지했다. 군인(1만6408명·21.2%)보다 2.5배 많은 수다.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3만9941명이 헌혈해 작년 같은 기간의 3만7745명에 비해 5.8%(2196명)가 증가했다.
학생 단체 헌혈자는 올해 상반기 고교생이 5393명으로 대학생 2756명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올해 들어 고교생 헌혈자는 줄었으나 대학생은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장기우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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