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시청에서 AMJ개발㈜(대표이사 임광택)과 특급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연말까지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08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
광주시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열 때마다 숙박업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올해 6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 통일대축전 행사 때에는 숙소를 구하지 못해 전남 지역까지 참가자들을 분산해서 수용했다.
광주에는 특1급 호텔은 없고 특2급 호텔 3곳과 1등급 8곳, 2등급 이하 9곳이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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