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강원정보영상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 제작협회가 공동 주관해 ‘아시아의 재발견’을 주제로 창작기획공모전,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창작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거친 작품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 활동도 벌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정보영상진흥원은 그동안 ‘닥터디’와 ‘빗보이’ 등 많은 공모 작품을 해외 공동제작으로 현실화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40명, 일본 28명, 미국 6명, 이탈리아 1명 등 75명의 해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시장은 그동안 미국과 일본의 부수적 시장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한국과 중국의 성장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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