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주택밀집 지역이자 초등학교 2곳과 가까운 신사동 98-50 일대 비단산 신사근린공원 안에 774평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비단산 자연학습장은 인근 신사초교와 서신초교 학생들의 자연학습을 돕기 위해 교과서에 수록된 나무와 식물 위주로 식재가 이뤄진 게 특징. 산사나무 황벽나무 산수유 등 21종 257그루의 나무와 섬초롱꽃 하늘나리 도라지 작약 당귀 더덕 등 82종 8700포기의 야생화 및 약용·식용식물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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