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내정자 부부 2억여원 재산 보유

  • 입력 2006년 9월 6일 19시 01분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2억2983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내정자가 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경기 하남시 창우동 32평 아파트(2억4000만 원)와 대지 132평, 건물 41평의 단독주택(7500만 원) 등 2채의 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인은 서울 서초구 현대 렉시온 오피스텔 10평형(5542만 원)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 내정자와 그의 부인은 각각 예금 6600만 원과 3423만 원을 신고했다.

김 내정자 부부는 각각 1억3936만 원과 1억487만 원 등 모두 2억 4423만 원의 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김 내정자는 1967년 결핵과 고도근시로 병역을 면제 받았으며 두 아들은 각각 육군 병장과 육군 중위로 만기 제대했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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