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송파구내 초중교 5곳 담장 헐어 주민개방

  • 입력 2006년 9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10월이면 서울 송파구의 방산, 석촌, 오륜, 잠전초등학교와 풍성중학교 등 5개 학교 교정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송파구는 1월부터 9억1000만 원을 투입해 이들 학교의 담장과 콘크리트 구조물을 헐어내고 그 자리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10월 말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학교의 담장 자리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철쭉, 비비추, 옥잠화 등을 심고 운동장 부근에는 생태연못과 벤치, 산책로 등을 만들 계획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