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려고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차 문이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긁혀 있는 것을 보았다. 흠집 난 부분이 다섯 곳이나 됐다. 시간이 촉박해 일단 출근했다가 퇴근 후 동네 자동차 정비소를 찾았다. 정비소 직원은 승용차를 보더니 전체 도색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정말 분통이 터진다. 동네 사람도 이미 여러 번 같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승용차 흠집을 내는 사람이 새벽에 돌아다니는 것 같아 주민이 순찰을 돌지만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경찰은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흠집 내는 파렴치범을 단속해 빨리 잡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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